
비프리는 14일 트위터에 "내가 초래한 모든 감정적 고통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팬들에게 사과한다. 용서해 달라. 행복을 빈다"고 남겼다.
이에 대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는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BTS 위버스'는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다.
비프리는 2013년 '김봉현의 힙합 초대석' 1주년 공개방송에 방탄소년단 멤버 RM(25), 슈가(26) 등과 함께 출연했다. 비프리는 "방탄소년단도 우리 앨범을 안 들어봤을텐데, 우리도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안 들어봤다"며 멤버들이 만난 계기를 물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