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외화예금 47억7000만달러 왜 늘었나.

기업 수출입 대금 일시 차입+개인 현물 매입 증가

기사입력 : 2019-07-15 12:00 (최종수정 2019-07-15 14:16)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자료=한국은행
지난달 말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전달보다 47억7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출입 대금의 일시예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은 15일 ‘2019년 6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703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47억7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외국기업이 국내 은행과 국내 외국은행 지점에 예치한 외화예금이다.

통화별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추이를 보면 달러화 금은 지난달 말과 비교해 42억5000만달러가 증가했다.

한은은 기업의 수출입대금 일시예치와 원·달러환율 하락에 따른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이 증가 원인으로 봤다.

엔화와 유로화예금도 각각 2억9000만달러, 2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기업의 현물환 매수 등으로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6월 말 기준으로 국내은행 (605억4000만달러)과 외은지점(98억4000만달러)은 각각 46억1000만달러, 1억6000만 달러씩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556억7000만달러, 개인예금은 147억1000만달러 등 각각 39억4000만달러, 8억3000만달러씩 늘어났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금융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