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방부는 14일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남동부 연안을 끼고 해·공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중국군의 연간계획에 따른 ‘정례 연습’이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대만 총통부는 14일 성명에서 외유 중인 차이잉원(蔡英文)총통이 미국체류 중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전화회담을 가지고 다른 미 의원들과도 면담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또 대만과 미국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대만해협의 안전을 중시하는 자세와 대만 무기매각에 대해 미국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