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시아문화원에 따르면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12일 발대식을 갖고 올해 12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과 콘텐츠 등을 체험하며 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부터 혁신성과 모니터링까지 기관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한다.
또한 문화원은 혁신단에서 제안한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 2020년부터 각종 기관 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혁신과 방향을 같이하며,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와 혁신적 포용국가 선도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고객중심의 혁신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