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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어두운 그림자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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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어두운 그림자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상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등 각 지수가 온종일 부진하다가 막판 부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등 각 지수가 온종일 부진하다가 막판 부활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 지수가 온종일 부진하다가 막판에 가까스로 정상을 만회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는 한국과의 경제보복 수출규제로 소재주 주가가 떨어지면서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지수는 부진한 GDP 성장률 발표가 암초가 되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하는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은 일본 수출 규제 그림자가 진하게 드리우고 있다.

국제유가는 큰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 실시간 시세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257.06 12.91 ▲ 0.16%
NASDAQ-100 (NDX) 7966.14 22.9 ▲ 0.29%
Pre-Market (NDX) 7960.17 16.93 ▲ 0.21%
After Hours (NDX) 7946.54 3.3 ▲ 0.04%
다우지수 DJIA 27336.84 4.81 ▲ 0.02%
S&P 500 3013.04 -0.73 ▼ 0.02%
Russell 2000 1560.78 9.21 ▼ 0.59%

뉴욕증시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면서 혼조 출발했다.

시티그룹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일단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기업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할 것이란 우려가 적지 않다. 월가에서는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은 전날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전년 대비 6.2%로 발표했다.

유럽 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가 0.25%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7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72.4%,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이 27.6%로 나타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