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현대차, 필리핀에서 올 상반기 ‘쌩쌩 질주’...1만7654대 판매로 9.1% 성장

기사입력 : 2019-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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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필리핀에서 올 상반기에 1만7654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9.1% 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필리핀에서 올 상반기에 1만765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했다고 15일(현지 시간) 마닐라 타임즈 등 필리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대차 필리핀 법인인 HARI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판매된 1만6181대에 비해 9654대가 더 팔려 회복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한 달만 놓고 보면 판매량은 2868대로 평이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가장 탄력적인 성장을 보인 부문은 경량상용차(LCV)와 상업용차량(CV) 부문이다. 매출이 급상승세로 돌아섰다.

HARI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아 페 페레스 아구도는 "우리는 2018년 침체상태에서 회복한 후에 판매실적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6월의 완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판매는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LCV 부문은 올해 첫 번째 분기에 현대차의 주요 성장동력 중 하나다. 올해는 전년 동기 5119대에서 50.2% 성장해 7690대를 기록했다. 코나, 산타페, H-100의 호조에 힘입어 가속화 됐다.

코나는 지난 1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올해의 북미 유틸리티차량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에서 '최고의 소형 SUV'로 인정 받았다. 싼타페는 프리미엄 중간 크기의 SUV로서 보디, 편안함, 강력한 엔진으로 사다리꼴 보디의 거친 주행과 차별화되고 있다. 다재다능하고 믿을 수 있는 H-100은 기업가와 기업 소유주의 최고의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의 CV 부문은 전국적으로 11개 CV 딜러를 통해 공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연초 대비 매출액은 각각 125.9%와 42% 성장률을 보였다. 현대차는 2020년 말까지 주요 지역에 8개 CV 전문 딜러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현대 지프니에 의해 필리핀 정부의 공공 유틸리티차량 근대화 프로그램(PUVMP)의 시행으로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프니는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필리핀 표준 요건을 충족시키거나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승용차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액센트는 강력하지만 연료 효율적인 엔진을 갖춘 회사의 볼륨 드라이버 중 하나다. 한편 인기있는 레이나는 보급형 구매자와 운송 네트워크차량 서비스 회사가 선호하는 차종이다. 올해 상반기에 승용차 판매는 12.7% 감소한 9458대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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