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비월드온라인닷컴 등 필리핀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그리너지는 더비즈링크 필리핀이 약속기간내에 그 의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협약을 중단했다고 필리핀 증권거래소에 고지했다.
그리너지는 더비즈링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약종료키로 결정했다.
지난 1월에 맺은 MoA에는 더비즈링크는 운송 허브, 스마트 농업, 스마트시티 상업 또는 복합 용도 개발 및 기타 관련 개발사업을 시행하도록 돼 있다.
또한 계약 체결 후 90일 이내에 더비즈링크는 수행할 프로젝트의 합법적, 재정적 및 기술적 실사가 중대한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면 그리너지에게 초기 금액 3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제공해야 한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