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밤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17일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밀물 때 침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1.5m로 예상된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