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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의 김윤옥 저격 재조명 왜?... "대선당시 당락영향 줄만큼 엄청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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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의 김윤옥 저격 재조명 왜?... "대선당시 당락영향 줄만큼 엄청난 실수"



정치인에서 음식점 사장, 가수, 방송인, 시사평론가까지 다양한 삶을 살았던 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이 자살로 62세의 생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치인에서 음식점 사장, 가수, 방송인, 시사평론가까지 다양한 삶을 살았던 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이 자살로 62세의 생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17대 대선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언급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전 의원은 지난해 3월 “17대 대통령 선거당시 엄청난 실수를 했다”면서 “당시 당락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MB측에서 정 의원에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상대방에서 요구하는 거액의 돈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고 말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뺑소니 사고와 관련” “거액의 사기”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