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의원이 16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17대 대선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언급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정전 의원은 지난해 3월 “17대 대통령 선거당시 엄청난 실수를 했다”면서 “당시 당락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사안이었다”고 말했다.
MB측에서 정 의원에 ‘집권하면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각서와 금품을 제공하고 무마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상대방에서 요구하는 거액의 돈을 사재까지 털어가면서 줬다”고 말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뺑소니 사고와 관련” “거액의 사기”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