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약 공급금액은 2013년 154억3900만 원에서 지난해 371억8200만 원으로 늘어났다.
판콜에이내복액 85억4100만 원, 판피린티정 42억7700만 원, 신신파스아렉스 33억74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약국과 병원이 문을 닫는 밤이나 공휴일에 국민이 의약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안전상비약 제도를 2012년 11월부터 시행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