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영국, 2040년까지 화석연료 LPG 100% 바이오LPG로 전환

기사입력 : 2019-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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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가스(Calor Gas)가 개발한 바이오LPG의 모습
영국의 LPG산업협회(Liquid Gas UK)는 바이오LPG가 영국의 미래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새롭게 UK LPG라는 이름으로 무장한 LPG산업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비전에서 협회는 2040년까지 LPG를 100% 바이오LPG로 전환하길 희망하고 있다.

바이오LPG는 주로 재생가능 디젤 생산 공정(HVO: hydrotreated vegetable oil process, 수소 처리 식물성 오일 공정)의 폐기물인 비화석 연료 원으로 만들어진다.

바이오LPG 협회는 성명서에서 바이오연료 버전으로 전환하면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한 이러한 변화는 영국의 약 200만에 이르는 오프-그리드(off-grid) 가구만이 아니라 오프-그리드 연료 공급원에 의존하는 수천 개의 사업체를 위해 보다 깨끗한 에너지 미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촌의 제조업체 및 농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오프-그리드는 전기 그리드와 같은 원격 인프라 지원 없이 전기를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 및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일종의 독립형 전력 시스템이다.

이 협회는 표준 LPG는 이미 석탄과 석유보다 각각 33%와 12% 적은 배출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저탄소 연료로 점차적으로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바이오LPG와도 혼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바이오LPG는 영국의 미래 에너지 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이미 존재하고 있는 기술이다. 필요한 난방 시스템에서 비싸지 않은 드롭인(drop-in) 연료로서 바이오LPG는 가정과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저렴한 옵션이다”고 바이오LPG협회의 CEO인 조지 웹(George Webb)가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

김형근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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