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일요일인 2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충북은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아침 9시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