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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세계 흥행수입 ‘아바타’ 제치고 역대 1위 등극 확실

[글로벌-씨네 24] ‘어벤져스: 엔드 게임’ 세계 흥행수입 ‘아바타’ 제치고 역대 1위 등극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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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역대 최고의 흥행대박을 터뜨린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포스터.


현지시간 20일 ‘어벤져스’ 시리즈 완결 편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전 세계 흥행수입이 역대 최고인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작품 ‘아바타’(2009)를 추월할 전망이라고 마블 스튜디오 사장인 케빈 파이기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중인 ‘코미콤 인터내셔널’ 패널에서 발표했다.

‘The Hollywood Reporter’ 등 각 언론은 미국 디즈니의 발표로 ‘엔드게임’의 세계 흥행수입이 금요일 19일 시점(현지시간) 27억8,920만 달러(약 3조2,784억6,950만 원)에 이르렀다고 보도하며 ‘아바타 ’가 보유하고 있는 흥행수입 27억8,970만 달러(약 3조2,793억 원)의 기록까지 이제 50만 달러(약 5억8,775만 원)에 육박하면서 이번 주말에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패널의 모두에 이 역사적 기록을 보고한 파이기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제임스 캐머런은 아직까지 타이틀홀더”라고 농담을 섞으면서 “오늘 이 순간 여러분께 감사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사상 가장 히트한 영화다”라며 성원해 준 팬들을 추켜올렸다.

올해 4월에 공개된 ‘엔드 게임’은 공개 5일 만에 전 세계 흥행수입 12억 달러(약 1조4,106억 원)을 돌파하면서 역사적인 기록을 차례차례로 세웠다. 전 세계 흥행수입에서 역대 2위에 오른 뒤 미국에서 현지시간 6월28일부터 새 영상 추가 판을 공개하면서 주말 3일 간 흥행수입이 전주보다 178.5% 증가한 553만7,000달러(약 65억 874만 원)를 벌어들였지만 ‘아바타’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한편 미국 내의 누계 흥행수입은 8억5,338만4,193달러(약 1조31억 5,312만 원-Box Office Mojo조사)이며, 미국 역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워즈: 포스의 각성’의 최종 흥행수입 약 9억3,666만 달러(약 1조1,010억4,383만 원-Box Office Mojo조사)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