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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가레스 베일 대리인 “지단이 팀에 공헌한 선수 이적 종용하고 있다”비난

[글로벌-스포츠 24] 가레스 베일 대리인 “지단이 팀에 공헌한 선수 이적 종용하고 있다”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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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적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왼쪽)과 가레스 베일(오른쪽).


레알 마드리드의 웨일스 대표 팀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대리인 조나단 바넷은 베일이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전망한 지네딘 지단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다고 스페인 신문 ‘아스’나 미 ‘ESPN’ 등이 그의 코멘트를 전했다.

베일은 현지 시간 20일 미국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의 바이에른 뮌헨 전에 출장하지 않았으며, 지단 감독은 경기 후 베일이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게 결장의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클럽이 가레스의 퇴단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다며 “(퇴단이) 내일이 되면 그 편이 좋다. 그를 포함한 전원이 빨리 가는 것이 좋겠다”며 조속한 이적결정을 바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에 대해 바넷은 “그렇게 공헌해 온 선수에 대해서 저렇게 말하는 지단은 부끄러움을 모른다”라고 반발하며 “가레스가 어디론가 가게 된다 해도 그것은 가레스가 그렇게 원했기 때문이지 지단이나 구단의 영향을 받은 때문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마드리드가 베일의 이적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클럽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트넘으로의 복귀나 바이에른에의 이적 등이 소문이 도는 것 외에도 마드리드는 MF 폴 포그바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베일 양도를 바라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