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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착한 도둑의 이야기 패닉룸?...외부와 완벽한 차단된 그곳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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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착한 도둑의 이야기 패닉룸?...외부와 완벽한 차단된 그곳의 비밀

2002년 개봉한 영화 ‘패닉룸’이 22일 포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이다.
영화는 뉴욕 맨하튼의 고급주택. 멕(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패트릭 보초우 분)과 이혼하고 딸(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 온다.

그 집에는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안전한 공간 '패닉 룸'이 있다. 그 곳은 별도의 전화선과 감시 카메라에 연결된 수많은 모니터, 자체 환기 시스템, 물과 비상약 등 생존을 위한 필수품 등도 구비되어 있다. 어떤 외부 침입에도 버틸 수 있도록. 당뇨를 앓고 있는 어린 딸 사라와 폐쇄공포증이 있는 멕. 아직은 낯선 그 집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되는 그들 앞에 세 명의 무단 침입자가 나타난다.

할아버지가 남긴 막대한 유산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범행을 계획한 주니어(Junior: 자레드 레토 분). 패닉 룸의 설계자로 아이의 양육비 때문에 동참하게 되는 버냄(Burnham: 포레스트 휘테커 분).

주니어가 데려온 정체불명의 마스크 맨 라울(Raoul: 드라이트 요아캄 분). 처음 이 세 명의 강도는 패닉 룸 안에 숨겨져 있는 거액의 돈을 차지하기위해 저택에 칩입하지만 집 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 멕과 사라는 그들을 피해 가까스로 패닉 룸 안으로 몸을 숨기는데 성공하지만,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바로 그 패닉 룸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착한 도둑의 이야기" "패닉룸의 개념경찰이 우리나라에 많았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