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더 스페셜은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레터 구독 신청을 한 회원들에게 홍콩, 타이베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 총 42개 노선으로 가는 일반석 항공권을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 구독 신청·항공권 구매 기간은 22일부터 8월23일까지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기존 뉴스레터를 구독하던 캐세이퍼시픽 회원, 아시아 마일즈·마르코 폴로 클럽 회원도 로그인하면 할인코드 확인이 가능하다. 부여 받은 할인코드는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 시 코드 입력란에 기입하면 된다.
데 스페셜 프로모션 이용 시 홍콩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22만3900원, 타이베이 22만4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 대표 도시 방콕은 32만7300원부터 떠날 수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호주 브리즈번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78만8400원부터다. 지난해 신규 취항한 더블린 일반석 왕복항공권은 61만4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캐세이퍼시픽 한국지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더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인기 있는 노선만 모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며 " 또한 캐세이퍼시픽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항공 특가·다양한 혜택, 최신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