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사람의 본심은 월식과 같아서 언젠가 드러나? '완벽한 타인'...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공유
0

사람의 본심은 월식과 같아서 언젠가 드러나? '완벽한 타인'...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지난해 가을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이 22일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다.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누적관객수 530만명을 기록했다. 유해진 이서진 염정아 등이 열연을 보였다.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네티즌들은 “서로를 잘 모르기에 함께 살 수 있는 우리들” “사람의 본심은 월식과 같아서 언젠가 드러나는 법”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