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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대표곡 안개, 그 사람 바보야... '꽃밭에서'로 제2 전성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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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대표곡 안개, 그 사람 바보야... '꽃밭에서'로 제2 전성기 맞아

가수 정훈희 나이 1952년생으로 66세

가수 정훈희가 23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정훈희의 대표곡은 ‘안개, 너, 그 사람 바보야, 무인도, 꽃밭에서 등이 있다. 가족은 제이(조카) 이다.
정훈희는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정근수와 밴드 마스터였던 작은 아버지, 기타리스트인 큰 오빠 정희택 등 음악과 인연이 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가수 김태화의 부인이고 가수 J의 고모다. 이후 당대 최고 작곡가 이봉조와 인연으로 그로부터 곡 안개를 받아 1967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1970년 제1회 도쿄국제가요제에서 가수상을 받았고 이듬해 아테네국제가요제에서는 곡 너로써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1975년 칠레가요제에서는 곡 〈무인도〉로서 3위 상과 최고가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1975년, 대마초 파동에 연루되어 방송 출현을 정지당했다. 81년 규제가 풀렸지만 재기 무대도 순탄하지 못했으나 곡 ‘꽃밭에서’로 말미암아 제2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창 대한민국 대표급 가수로서 거듭나던 가수 김태화와 혼인하고서 임신한 상태로 앨범 ‘우리는 하나’를 남편과 녹음하기도 했고 30여 년만인 2008년에 독집 앨범 ‘40th Anniversary Celebrations’을 발매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