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용필의 친형인 전 소속사 필기획 대표였던 조영일씨가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23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영일 씨는 폐암 투병 중 전날 숨을 거두었다.
최근 조용필은 형의 병실을 자주 찾아 극진히 간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화성 출신인 조용필은 3남 4녀 중 여섯째로, 둘째 형인 고인은 과거 필기획 대표를 맡아 동생이 '가왕'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가왕' 조용필 형 조영일씨 폐암 투병 중 별세... 병원 자주 찾아 극진히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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