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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종목추천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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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종목추천 서비스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23일부터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주식 종목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23일부터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활용한 주식 종목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로봇엔진 기반의 주식 종목추천 서비스 3개(파봇, 도너츠, 로보스탁)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종목추천 서비스는 로봇엔진을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자에게 유망종목을 발굴해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파봇’은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금융데이터 분석으로 개별 종목과 포트폴리오 구성, 거시경제 지표 등 종합적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너츠’는 포털사이트의 키워드를 분석해 이슈가 되는 종목의 안전성과 상승여력을 파악한 뒤 모든 추천 종목의 매도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보스탁’은 상장된 전체 종목의 10년 주가와 재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알려준다.

이 같은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ome Trading System)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obile Trading System)에서 알림으로 제공하며 고객은 투자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종목추천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의 서비스를 합치면 총 6개의 종목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