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더한스인디아닷컴 등 인도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기아차는 종업원의 75%를 현지인으로 채용한다는 안드라 프라데시 주 의회의 법안에 따라 이 지역 청년 3000명을 채용키로 했다. 페누콘다 공장은 오는 9월부터 연간 30만대의 자동차 생산에 돌입한다.
기아차는 또한 보조 산업 분야의 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는데 약 3000개의 일자리가 페누콘다 지역에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페누콘다 공장에서 모두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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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