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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 결혼, 소개팅서 만난 일반인 예비신랑과 3일 비공개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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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 결혼, 소개팅서 만난 일반인 예비신랑과 3일 비공개 웨딩

개그우먼 강유미가 3일 일반인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이미지 확대보기
개그우먼 강유미가 3일 일반인 예비신랑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결혼을 하루 앞둔 개그우먼 강유미(36)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강유미는 예비신랑을 살며시 포옹한 모습으로 청순하면서 우아한 신부의 자태를 드러냈다. 강유미 예비신랑은 듬직한 뒷모습만 공개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강유미는 3일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소개팅에서 만난 비연예인으로 강유미는 가족들과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한 강유미는 "부족한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며 "웃음 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유미는 2002년 KBS프라임 '한반도 유머 총집합'으로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04년 KBS 개그맨에 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 '사랑의 카운셀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강유미는 2년 전부터 동료 개그맨 안영미와 진행하는 유튜브 개인 방송 '안영미 강유미의 미미채널'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