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6일(현지시간) 배터리 제조업체 SK이노베이션은 오스트레일리아 마인즈와 배터리제조 원료인 황산 코발트와 황산 니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마인즈는 SK이노베이션과 7년간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양 당사자가 동의한다면 6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올해 3월 예비계약을 맺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마인즈는 합의에 따라 코발트 등 판매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의 니켈가격과 금속속보 코발트가격과 연동된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