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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18회 이보희x강석정, 박시은 땅에 게임 테마파크 건설 김칫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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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모두 다 쿵따리' 18회 이보희x강석정, 박시은 땅에 게임 테마파크 건설 김칫국

이보희, 치매 이장유 요양원 감금 계획 긴장 고조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18회에는 조순자(이보희 분)가 사위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송보미(정체 이봄, 박시은 분) 명의로 된 쿵따리 땅에 게임 테마파크 건설 미끼를 던지며 김칫국을 마신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18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18회에는 조순자(이보희 분)가 사위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송보미(정체 이봄, 박시은 분) 명의로 된 쿵따리 땅에 게임 테마파크 건설 미끼를 던지며 김칫국을 마신다. 사진=MBC '모두 다 쿵따리' 18회 예고 영상 캡처
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극본 김지현, 연출 김흥동) 18회에는 조순자(이보희 분)가 사위 문장수(강석정 분)에게 송보미(정체 이봄, 박시은 분) 명의로 된 쿵따리 땅에 게임 테마파크 건설 미끼를 던지며 김칫국을 마시는 반전이 그려진다.

부제 "그럼, 게임테마파크 저한테 밀어주시는 겁니까?"로 공개된 '모두 다 쿵따리' 1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조순자는 송보미 유기 사건 전모를 알고 있는 치매 노인 송씨(이장유 분)를 요양원에 감금하려 한다.
송보미를 구하겠다며 경찰서로 향하는 송씨는 본 조순자는 지인에게 "지난 번 요양병원 어디서 개원한다고 했죠?"라고 확인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킁따리에 불고 있는 미게임 개발 열풍을 걱정하는 한수호(김호진 분)는 관련자에게 "이나비(서혜진 분)씨 엄마라는 분이 쿵따리에 땅을 얼마나 가지고 있죠?"라고 확인한다.

보미를 몰아내기 위해 쿵따리에 제초제를 뿌린 진범 조복자(최수린 분)는 조순자에게 "그 인간들 싹 다 정리했다"며 자랑질을 한다.

조복자는 또 집을 빼앗을 계획인 송다순(최지원 분)에게 "니 아버지한테 전화할테니까"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망나니 아버지 송하남(서성광 분) 이름을 들은 다순은 조복자에게 "제가 잘 못했어요"라며 두 손으로 싹싹 빌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조순자는 병원에 입원한 사위 문장수를 찾아와 쿵따리에 설립 예정인 게임 테마파크 관련 미끼를 던진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 안 되면 좀 알아들으려나?"라고 조순자가 말하자 문장수는 "그럼 게임 테마파크 저한테 밀어주시는 겁니까?"라고 확인한다.

이후 문장수는 "내가 퇴원하자마자 쿵따리에 바로 삽질할게요"라며 김칫국을 마신다.

앞서 방송된 17회에서 조순자 딸 이나비와 송보미가 10여 년 전 미국서 악연으로 얽힌 것이 드러났다. 이나비가 미국서 절도차량으로 사고를 낸 뒤 도망쳤고 옆에 타고 있었던 문장수가 송보미를 불러내 사고를 수습했던 것. 당시 보미는 "제발 한 번만 도와달라"고 매달린 문장수 때문에 진범 이나비 대신 차량절도범 누명을 썼던 과거가 밝혀졌다.

또한 조순자가 게임 테마파크로 개발하겠다며 노리는 쿵따리 땅은 바로 송보미의 원래 이름인 이봄 명의로 된 것이다. 조순자 시어머니 서우선(박혜진 분)이 친손녀 이봄 이름으로 된 땅을 지키고 있고 조순자가 그 땅을 넘보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송보미는 32년 전 자신을 유기한 여자가 바로 조순자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두 다 쿵다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