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니켈 가격은 이날 올랐다. 런던 니켈은 10년 만에 가장 큰 일일 수익을 올렸고 상하이 니켈은 주요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곧 광석 수출을 금지 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금속 거래소의 3개월 니켈은 2009년 이후 가장 강력한 12.7% 상승했으며,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는 가장 많이 거래된 니켈 계약은 12만4890위안(1만7736달러)으로 상승했다.
한편 런던 주석은 2.3% 상승했고 상하이 주석은 2.1%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생산 업체 임원은 " 많은 사람들이 수출 금지 조치가 다가오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