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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세계 프랜차이즈 시장 선호도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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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세계 프랜차이즈 시장 선호도 8위

한국 식품기업 43%가 베트남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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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프랜차이징을 하려는 국제 기업들이 목표로 하는 12개 시장 중 8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고, 그 중 한국의 기업 43%는 프랜차이즈 전략으로 베트남을 선택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인 콩튜옹(Conthuong)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사업의 매력적인 잠재적인 영역은 식품 및 음료, 교육, 건강 및 영양, 비즈니스 서비스, 호텔, 패션, 미용/스킨 케어, 그리고 편의점 등이다.
특히 많은 한국 브랜드가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시장을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한 식품 및 농업 단체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프랜차이징을 원하는 한국 기업 가운데 43%가 베트남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미 베트남에 369개에 이르는 한국 식품 음료 업체 매장이 들어서있다.

여기에는 한국식 빵 브랜드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가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시장 전망에 대해 향후 3년 동안 베트남은 국제 브랜드의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프랜차이즈를 전문으로 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해 시장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것이 베트남 기업에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일련의 워크샵 활동을 통해 기업은 프랜차이즈 트렌드에 대한 회의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