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윤동한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이런 일로 모시게 되어 송구합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게 된 고객사, 저희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 주셨던 소비자 및 국민여러분께 거듭 사죄드립니다.
특히 여성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그 동안 불철주야 회사를 위해 일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저 개인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기에 모든 책임을 지고 이 시간 이후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고자 합니다.
이번 일로 많은 심려와 상처를 드린 저의 과오는 꾸짖어 주시되 현업에서 땀흘리는 임직원과 회사에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