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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 병원행정사 합격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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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 병원행정사 합격률 90%↑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시험에서 김채린 학생 전국 수석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관리과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이미지 확대보기
경인여자대학교 보건의료관리과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매년 병원행정사 합격률 90%를 넘고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인재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에 따르면 국가고시인 병원행정사 합격률은 2017년 91.9%, 2018년 93.2%를 각각 기록했다.
병원코디네이터는 2010년 학과 개설 이래 학과생 100여명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는 230점 만점에 214점을 취득한 김채린 학생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국가 면허)를 포함해 병원행정사(국가 공인 자격), 건강보험사(민간자격), 건강보험심사평가사 1급과 2급(민간자격) 등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귀현 보건의료관리과 학과장은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는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재학생과 산업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학과"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