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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유산균 음료 생산하는 한국야쿠르트?... 지난해 매출 1조 2300억원, 종업원은 9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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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유산균 음료 생산하는 한국야쿠르트?... 지난해 매출 1조 2300억원, 종업원은 9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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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등 특수유산균 음료를 주로 생산하는 식품업체 한국야쿠르트가 13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한국야쿠르트는 1969년 11월 한국야쿠르트유업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다.
창업자는 윤덕병 회장과 그의 친척이자 건국대 축산연구소장을 맡고 있던 윤쾌병 교수. 당시 국내에서는 정부의 축산 진흥정책으로 우유 생산량이 크게 늘었으나 생산 처리 능력이 부족해 버리는 원유도 급증했다.

윤쾌병 교수가 초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윤 사장은 이후 20년 동안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었다.

2012년 팔도와 법인이 분리되었으며 2015년 국가고객만족도 18년 연속 정상을 차지하였고 건강한습관이라는 기업가치를 선포하였으며 업계최초 당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제품은 발효유 분야의 야쿠르트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건강음료 분야의 하루야채,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브이푸드, 한진생 등이 있다. 전국에 85개 영업소, 597개의 직매소와 대리점, 6군데의 공장이 있다.

지난해 매출은 1조 2300억원이며 종업원은 900여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