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부산식당 손님 다 끊어질라 걱정”... 부산 a형간염 식당 수그러들지 않는 소용돌이

한 달새 A형 간염 확진자 110명 넘어서 충격

기사입력 : 2019-08-14 09:04 (최종수정 2019-08-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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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형 간염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 이미 지난해 5배를 넘어섰으며 확진자는 1만 여명을 돌파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후 최대치이다.

최근 부산에서는 한 달새 A형 간염 확진자가 110명을 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같은 식당을 이용한 적이 있었다.

시민들은 “이러다 부산식당 손님 끊어질라 걱정” 등 반응을 보였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A형 간염은 기존의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특히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되지만,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주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감염되며,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A형 간염을 가지고 있는 모체가 출산하는 과정에서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고, 수혈을 통해서 또는 남성 동성애자 등에서 비경구적인 감염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자의 대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 경구를 통해 감염되며, 집단으로 발병하는 경우는 오염된 식수원이나 급식 등으로 인한 경우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

온기동 부장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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