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커피와 우유사업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2014년 부터 유기농 아이스크림 디저트 브랜드 ‘백미당1964’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백미당은 서울 35개, 경기·인천 25개, 영남·충청·호남 23개 등 전국에 83개까지 확대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품질관리를 위해 백미당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제품의 월 판매량은 60만 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중국 내 백미당 매장을 2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