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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당시 선풍적 인기 '타이타닉' 화제 왜?... “이 배의 탑승권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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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당시 선풍적 인기 '타이타닉' 화제 왜?... “이 배의 탑승권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1998년 작) 포스터.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1998년 작) 포스터. 개봉 20주년 기념 재개봉 포스터
10호 태풍 크로사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개봉된 타이타닉이 15일 전파를 타면서 화제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 작품으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꿀었다.

영화는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 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명대사는 “이 배의 탑승권을 따낸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어” “당신을 만났으니까 사진한장 없네요. 그는 내 기억속에만 존재해요”등이 꼽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