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가루가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하며 ‘포도아이비’라고 불리는 생명력이 강한 엔렌다니카와 ‘캥거루이이비’ 라고 불리는 안타르티카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시서스 안타르티카는 잎이 난형으로 밝은 녹색이고 가장자리에 엉성한 톱니가 있다.
시서스 가루는 최근 종편 등에서 자주 소개되고 있다.
피트니스 모델이자 강사인 조은나 주부는 “적적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시서스 가루의 꾸준한 복용에 있다. 평소 넘치는 식욕을 적절히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시서스에는 렙틴, 아디포넥틴, 세로토닌 등 호르몬을 적절히 조절해 지방 흡수 억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가수 출신인 방송인 이지혜도 6주만에 2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