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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핵심수비수 린델로프와 계약연장 준비…주급 15만 파운드로 2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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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맨유, 핵심수비수 린델로프와 계약연장 준비…주급 15만 파운드로 2배 인상

빅토르 린델로프.이미지 확대보기
빅토르 린델로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클럽 소속 스웨덴 대표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에 대해 계약연장 제안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등이 보도했다.
린델로프는 2017년에 포르투갈 1부 벤피카에서 1년 계약연장 옵션 부 4년 계약으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은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1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전에도 주전으로 출장했으며 팀 수비의 핵심이다.

이런 가운데 린델로프에게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에 대응 유나이티드는 이 선수를 상대로 새 계약제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는 계약연장 옵션을 포함하면 2022년까지 계약을 남긴 린델로프에 플러스 3년 2025년까지 계약연장을 제시하는 것 같다. 또 주급도 현재의 배인 15만 파운드(약 2억 2,048만 원)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전해지는 린델로프는 유나이티드의 계약연장에 응할 것인가.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