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강청은 "우리나라는 간접 영향권에 든 동해안에 초속 20m의 강풍과 함께 250mm 안팎의 엄청난 양의 비가 쏟어졌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은 "크로사는 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도로를 덮쳐, 나무가 부러지고 차가 뒤짚어지는 등 피해를 남겼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속초와 강릉 등 영동지역은 하루 강우량이 평균 300mm에 달했다.
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계속해서 강한 비바람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