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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긴장 고조되나"vs "그래도 대화"...북한 조평통 "다시 남조선과 마주 앉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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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긴장 고조되나"vs "그래도 대화"...북한 조평통 "다시 남조선과 마주 앉을 생각 없다"

KCNA가 공개한 3장의 사진에는 회색 인민복 정장을 입은 김 위원장이 어떠한 표기도 없는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자료=KCNA이미지 확대보기
KCNA가 공개한 3장의 사진에는 회색 인민복 정장을 입은 김 위원장이 어떠한 표기도 없는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자료=KCNA
“남조선과 다시 마주앉을 생각 없다”

북한은 16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 “남조선당국자가 광복절과는 인연이 없는 망발을 늘어 놓았다"며,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때에 대화분위기니 평화체제니 하는 말을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조평통은 “우리는 더 이상 남조선 당국자들과 할말도 없으며, 앞으로 다시 얼굴 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다시 긴장 고조되나" "그래도 대화"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