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은 1966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 용산고등학교 졸업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학위를 거쳐 미국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원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영화배우 데뷔 하였으며,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칠수와 만수’등의 영화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1990년 갑작스레 마약 사건에 연루되었는데 199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992년 뉴욕 대학교에서 연극교육학과 석사를 마치고 귀국하여 1993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투캅스’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1994년 재일 한국인이었던 윤순이라는 여성과 결혼하여 그녀와의 사이에서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