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6일 CBS 의뢰로 여론조사 결과, '올해 일본 여행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81.8%에 달했다.
특히 호남지역 응답자 중에서는 일본 여행 의향 있다는 답변이 3.4%에 불과했고, 없다는 답변이 96.6%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647명 중 500명이 응답, 4.7%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