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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투자한 웰스씨앤티 입장문, "블라인드 펀드 받은 것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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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가족 투자한 웰스씨앤티 입장문, "블라인드 펀드 받은 것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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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사모펀드로 투자한 중소기업 웰스씨앤티는 "투자받을 시점에 투자자 정보를 알지 못했다"며 "투자자 정보를 알지 못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받은 것이 후회될 뿐"이라고 밝혔다.

웰스씨앤티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조 후보자와 일면식조차 없는 당사는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펀드와 관련한 의혹 때문에 지난 25년 이어져온 회사의 업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

웰스씨앤티는 "자금난을 해결하고 신규 사업을 통해 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정상적으로 투자를 받았을 뿐"이라며 "이 펀드와 관련된 여러 의혹 제기로 인해 회사 존폐뿐 아니라 다년간 회사와 함께 한 구성원의 생계 또한 어려움을 겪게될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투자자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펀드를 받은 것이 후회될 뿐"이라고 했다.

웰스씨앤티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당사가 투자받을 시점에 투자자 정보는 알지도 못했고, 알 수도 없었으며 대외영업활동에 조 후보자의 '조'자도 이용하거나 언급조차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주장했다.

웰스씨앤티는 지난 2002년부터 가로등 양방향 점멸기를 공급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