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차량의 슬립스트림(slipstream)을 이용한 자전거에 의한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하는 시험이 17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에서 열려 영국 건축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단거리기록을 수립했다.
이 기록은 독립된 제3기관이 측정한 공식기록으로 1995년 네덜란드인이 세운 268.831㎞의 지금까지의 세계 최고기록을 11.739㎞ 웃도는 신기록이다. 캠벨은 지난해 시속 239.8㎞를 표시하고 자신이 수립 한 이 카테고리의 유럽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