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김치 맛을 살린 ‘김치만두’와 100% 보성녹돈을 사용한 ‘고기만두’로 만두피 두께는 0.65㎜에 불과하다.
얇은 만두피는 조리시간 단축으로 이어져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군만두·찐만두·만두국 등 개인의 취향에 맞춰 모든 조리가 6분이면 가능하다.
만두피가 얇아진 대신 고급 재료들로 속을 더 가득 채웠다.
김치만두는 김치 유산균 특허 기술로 시간이 지나도 방금 담근 듯한 신선함이 강점인 대상의 종가집 김치를 사용했다. 1㎝의 큼직큼직한 깍두기가 아삭아삭함을 더한다.
보성녹돈이 들어간 고기만두는 담양죽순을 비롯한 8가지 야채 모두를 갓 수확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마늘은 직화솥으로 볶아 아린 맛을 줄이고 사골 느타리버섯 육수로 감칠 맛이 더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0.65㎜ 만두피는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듬뿍 담긴 만두소의 풍부하면서도 정성스런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