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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겟데이트펀드 설정액 1위…업계 첫 80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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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타겟데이트펀드 설정액 1위…업계 첫 8000억 원 돌파

글로벌 네트워크 자체운용에 우수한 성과...올해 4천억원 넘게 자금몰이
올해 4000억 원 넘게 자금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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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설정액이 8000억 원을 넘어서며 업계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 이코노믹 DB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편입비중 재조정)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 시리즈의 설정액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Target Date Fund)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특정시점의 인출을 운용목표로 두고 맞춤형으로 자산배분 해준다는 점과 더불어 은퇴준비에 대한 관심 등으로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운용사별 TDF 설정액을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두다.

이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기준 운용사별 TDF 설정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005억 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자산배분TDF 1781억 원, 전략배분TDF 6223억 원으로 올해만 운용사 중 가장 많은 금액인 4267억 원이 증가했다. 특히 2657억 원으로 단일 TDF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증가액이 1648억원으로 도드라졌다.

업계 전체 TDF 설정액은 2조 1775억 원으로 총 10개 운용사가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 중이다.

목표시점에 따른 주식 등 위험자산비중 차이와 운용사별 성과의 차이가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시중 TDF 모두 올해 수익률은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5%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코스피지수를 감안하면 자산배분 효과가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은 20%가 넘는 국내 대표 연금 전문 운용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펀드와 퇴직연금펀드 모두 수탁고 1위로 전체 운용규모는 6조6000억 원을 넘는다.

지난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 시리즈’에서 앞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했고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해 총 10개의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래에셋TDF는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와 미래에셋의 검증된 펀드를 활용,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자산배분만이 아니라 전략에 대한 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등 꾸준한 인컴수익을 확보함과 동시에 높은 자산배분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꾸준한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TDF와 TIF 모두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 TD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생애적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이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연금자산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