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신협 등 금융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의 폭과 친밀감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장래직업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국 신협 직원 공동채용 입사지원시 1차 서류전형 통과의 혜택을 준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약 3주간 대학생들을 모집, 전국 120개 대학에서 접수한 451명 중 150명을 선발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학생 체험행사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에게 든든한 금융기관으로서의 가치와 97조원의 순수 민간자본을 바탕으로 세계 신협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청년협동조합 창업 지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협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평생 어부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후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행사 참여 소감과 신협 발전에 대한 제안을 듣고, 우수 후기를 작성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금 등을 특전으로 준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