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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증, 장내 세균과 밀접한 관계 새 연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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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증, 장내 세균과 밀접한 관계 새 연구 주목

미량 영양소로 세균 조절하면 치료방법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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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증 등의 장애가 장내 세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새 연구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장내 세균이 우울증,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및 자폐증과 같은 장애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원들은 "이 발견은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연구의 첫 단계로 보다 더 큰 규모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와 관련 반대되는 기존의 연구도 있었다.

오타고 대학과 캔터베리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7세에서 12세 사이의 ADHD를 가진 93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을 했다.

10주동안 진행된 임상실험에서 연구팀은 한 그룹에는 위약(placebo, 거짓 약)을, 다른 그룹에는 미량 영양소(micronutrients)를 제공했다. 이 영양소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및 항산화 제를 포함하고있다.

그 결과 미량 영양소를 섭취한 어린이들의 거의 절반이 감정조절을 개선하고 공격성이 줄어들었다. 또한 부주의한 증상에 대한 임상적 개선을 보여 주었다.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이 연구는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는 아이들이 비피더스균 박테리아를 현저히 줄인다고 지적했다. 최근 국제 연구에 따르면 ADHD를 가진 어린이는 ADHD가 없는 어린이보다 장내 박테리아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를 통해 미량 영양소가 박테리아 수준을 조절할 수 있으며, ADHD와 같은 장애 치료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캔터베리 대학의 정신 건강 및 영양 실험실을 이끌고있으며 논문의 주요 저장인 쥴리아 러클리지(Julia Rucklidge) 교수는 미량 영양소가 ADHD를 가진 어린이의 미생물 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이 연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