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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 딸 '허위사실 유포 피해' 진정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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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국 딸 '허위사실 유포 피해' 진정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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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봤다며 진정한 내용을 검토, 신고자 주소지 관할인 경남 양산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전날 자신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는 허위사실이 유포됐다며 경찰청 사이버 범죄 민원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피진정인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인터넷 커뮤니티 '82쿡' 게시물 작성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