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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글로벌 기업들, 베트남 물류시장 진출 확대…최근 연평균 12~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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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글로벌 기업들, 베트남 물류시장 진출 확대…최근 연평균 12~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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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물류기업협회(VLBA)에 따르면 베트남 물류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연평균 12~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인 베트남 넷(Vietnam Net)이 보도했다.

인도의 시장조사업체인 켄 리서치(Ken Research)에 따르면 베트남 물류 시장은 제조업의 견실한 성장,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 정부의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에 힘입어 2018~2022년 사이 연평균 13.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억4000만 인구의 베트남은 아세안(ASEAN) 시장의 관문으로 아세안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베트남의 물류 시장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세계은행이 발표한 물류성과지수(LPI)에서 베트남은 160개국 중 39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계단 상승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LPI 5~10위 이내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프라 고도화, 물류서비스 품질 향상, 위탁물 추적 능력 극대화, 물류 소요시간 및 비용 절감, 통관 효율성 제고 등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물류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DHL을 비롯해 세계적인 운송 물류업체인 머스크(Maersk Logistics), APL(APL Logistics), 닛본 익스프레스(Nippon Express) 등이 베트남 시장에 이미 진출한 상태다.

삼성SDS는 베트남의 연간 물류시장 성장률을 15~20%로 전망하고있으며 베트남 항공화물 터미널 업체 알스(ALS)와 물류 합작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S는 합작사를 통해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