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사업비 5조7,351억원의 규모의 GTX-B노선은 이날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014년 예타 조사에서 경제성 지표인 B/C(비용대 편익 비율)로 0.33을 받아 쓴잔을 마신지 5년, 노선을 대폭 변경해 2017년 8월 재도전한 지 2년 만이다.
GTX는 시속 100km로 달리기 때문에 송도~ 서울역 26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통과 역 주변에는 아파트값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