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무국은 2018~2019시즌 우승하며 2시즌 연속 정상에 오른 맨시티에게 총 40개의 우승 메달을 줬다.
"내 메달을 원하는 어린 선수가 있다면 주겠다"면서 "그들은 챔피언이다. 시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우리와 함께했다. 그들은 내 결정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우승을 하면 복제 트로피와 메달을 제작해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 후에도 500개의 메달을 주문 제작, 선수단은 물론 팀 프런트와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