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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얼마나 서럽길래?... 국립대병원 비정규직도 정규직 요구 머리끈 동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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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얼마나 서럽길래?... 국립대병원 비정규직도 정규직 요구 머리끈 동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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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의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켜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10월 2차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긴장기 고조되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22일 "우리 요구가 수용되지 않았다"며 교육 당국과의 임금 교섭 중단을 선언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 당국은 임금문제 등과 5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모두 결렬됐다.

학교 비정규직노조는 “성실히 임금협상에 임했지만 교육당국의 양보는 없었다. 예고한대로 10월 2차 총파업은 피할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 병원과 강원대 병원, 경북대 병원, 부산대 병원, 전남대 병원 등 국립대병원 5곳의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누리꾼들은 "속내를 들여다 보면 돈이 웬수" "돈때문에 죽고 살고" "비정규직 얼마나 서럽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